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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26일 인천 중구는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 규제 및 대민접점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황동언 팀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황동언 팀장은 ‘규제개혁 성과 및 공무원의 역할’이란 주제로 규제개혁의 정의 및 타당성과 사례, 그에 따른 공무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새정부 출범 이후 새로운 규제개혁 성과 지표로 도입된 네거티브 규제에 대해 설명하였다.
 

구 관게자는 “자유공원일대 고도제한 완화 및 문화재주변 보존지역 범위 완화, 내항재개발 등 중구의 규제개혁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중구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규제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