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름철 현장 찾아가는 영농기술교육

입력 2017년06월29일 09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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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현장 영농기술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본격적인 농작물 생육기를 맞아 작물특성에 맞는 맞춤형 관리를 위해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6월 27일부터 7월 24일까지 20일간 1,500명을 대상으로 70회에 걸쳐 마을회관과 현지포장 등에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경험이 풍부한 읍면 농업인상담소장을 강사로 편성해 작물별 중점 재배관리기술과 병해충방제 등 당면한 영농사항을 점검하고 중·후기에 실천해야 할 핵심 농사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특히, 2013년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 매실의 ‘복숭아씨살이좀벌’이 올해도 우리시 매실 수확량을 감소시키는 주요 해충으로 대두된 병해충 적기 방제요령을 강조한다.


또 마을별 특화작목 중심으로 영농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기술교육과 애로사항 등을 질의응답으로 진행해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수로 기술보급과장은 “그동안 집합교육에 참여하지 못했던 고령자나 여성농업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바쁜 영농철에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많은 농업인이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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