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해도’ 환경정화 및 순찰 실시

입력 2017년06월29일 14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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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보성군은 지난 27일 특정도서인 벌교읍 장도리‘해도’에서 군 직원, 지역주민 등 2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특정도서는 환경부에서 자연생태계·지형·지질·자연환경이 우수한 무인도에 대해‘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하며, 해도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 검은머리물떼새 번식지 및 야생식물 식생이 우수해 2011년 특정도서로 지정·관리되고 있다.


폐어구, 스티로폼 등 섬 지역 곳곳에 떠밀려 내려온 쓰레기들을 말끔히 수거하고 야영, 취사, 쓰레기 투기하는 행위와 야생동물 포획, 토석 채취 등의 금지행위를 순찰했다.
 

군 관계자는 “해도는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생태적 가치가 우수한 곳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협동하여 환경정화 및 순찰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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