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미래 도시계획에 관련하여 체계적인 질문....이어져

입력 2017년07월01일 06시55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제202회 제1차 정례회 동안 구의원들의 구정 질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제202회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 동안 구의원들의 구정 질문이 이어졌다. 구정 질문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 동안 이루어졌으며, 첫 날인26일에는 류명기·이경옥·박찬길 의원, 27일에는 백승권·박만선·김경완 의원, 28일에는 김영섭· 김용진 의원이 질문자로 나서 구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했다.


류명기 의원은 금천구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종합병원 유치에 관한 내용과 금천구청역 복합 역사 추진계획에 대해 질문 하였으며, 이외에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의 시흥3동 남북간 연결도로 개통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경옥 의원은 일부 부서에서 예산을 편법적으로 편성하는 문제점과 건축공사 관리 행정의 난맥상에 대해 지적 하였으며, 신정신보건법에 따른 환자 관리방안, 결핵예방 및 관리방안 등 에 대해 질문을 하였다. 


이어 박찬길 의원은 신안산선 지하철 추진현황 및 금천 현대아파트 옆 재활용장 이전 추진 현황, 두산로길 서부간선도로 연결 지하차도 추진현황 등 지역의 현안 사항들에 대해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를 질문하였다.


둘째 날인 6월 27일 질문자로 나선 백승권 의원은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두고 있는 시설관리 공단에 대한 사무 공간 확충 방안 및 근무환경 개선대책과 수의계약 시 원가 절감 없이 예정 가격대로 계약하는 관행에 대한 개선책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또한 기계식 주차장, 그린파킹 주차장 중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는 주차장에 대한 점검 및 원상복구 등의 대책 방안을 요구하였다.


박만선 의원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 관련 추진현황 및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우선 협상자 선정 등의 향후계획과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개통 이후 교통사고 예방 안전조치 현황 및 주민과 약속한 남북도로 지연 이유와 대책을 요구하였으며, 시흥5동 동청사 신축에 대한 준비 위원회 구성 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서도 질문하였다.


김경완 의원은 금천구의 주차 단속이 외제차와 국산차간에 불평등하게 이루어 지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1인가구가 계속 늘어나는 현황에 대해 1인 가구 정책을 강화할 것을 요구 했다. 또한 가산동의 열악한 생활환경에 대해 공원신축을 위한 요구도 함께 했다.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김영섭 의원이 한우물터 우물물 고갈현상 관련하여 금천구의 문화재 보존 방안 등에 대해 질문하였으며, 종합병원 유치의 건과 관련하여 철저한 준비와 예상되는 문제점은 없는지에 대해 꼼꼼하게 챙겼다. 금천구 미래 도시계획에 관련하여서도 체계적인 질문이 있었다.


마지막 질문자로 나선 김용진 의원은 건축과 용적률 400% 이상 근린생활시설 중 주거로 용도 변경한 121건에 대하여 문제제기를 하였으며, 우리구의 세입과 관련하여 교통행정과에서 공장에서 근생으로 변경된 2,820건에 대한 지방세 부과 추진계획 등에 대해 질문하였다. 또한 광고물 단속 및 주차장 과태료 부과 등의 문제에 대해 소극적인 공권력 행사로 인해 초래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질의 하였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