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엄마와 아기가 행복해지는 자연태교’ 교실 운영

입력 2017년07월05일 22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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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태교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함평군이 4일부터 20일까지 보건소에서 ‘엄마와 아기가 행복해지는 자연태교’ 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예비 임신부부, 임산부와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두 시간가량 진행된다.  이 교육은 임산부는 물론 태아에게 정서적인 안정감과 두뇌 발달을 위한 숲체험, 임산부 요가, 오가닉 아기용품 만들기 등 친환경적인 임신, 출산 태교법을 접목한 자연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임산부와 예비 임신부부가 육아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여율을 높이고 건강한 출산과 행복한 양육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보건소는 임산부 우대 음식점 지정, 출생축하선물 ‘행복함’ 배부, 아기 탄생 자치회보 게재, 임산부 무료 초음파 검사 등 다양한 모자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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