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만취 여성의원 베트남 나트랑시 인민위원회일행 '앞 추태'

입력 2013년10월14일 16시47분 시민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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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샷외치고 , 술 더 갖고 오라고 위협하고 , 소지품 잃어버렸다며 '난리'

[여성종합뉴스/ 시민제보] 인천 중구 의회 여의원이 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베트남 방문단 앞에서 만취해 "품위를 유지해야 할 책무"를 다하지 못해 징계의 사유가 된다며  의회에 구민들의 항의가 이어져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중구와 우호교류 도시인 베트남 나트랑시에서 방문단 11명의 응웬 아인 뚜안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일행을   5일 구민의 날 초청으로 내한해 중구의회가  인천 중구 송학동1가 10번지에 위치한 토촌 한정식에서 7명의 구의원이 전원 참석하여 저녁 만찬을 배풀면서 의원들이 만취해 보기 민망스런 행동을 보였다고 한다.  

이날 중구의회는 자매도시 베트남 나트링시 방문단의  저녁 만찬에 초대하면서 여성의원이 술에 취해 이들의 숙소까지 따라가서  술잔치를 벌리는등의 추태가 알려지면서 중구 의회 의원들의 자질론이 불거지고 있다.

중구 의원들은 저녁 만찬을 마친 후 중구청이 배정한 차량으로 이들이 묵는 관내 파라다이스 호텔로 가기 전 이마트에서 쇼핑을 한 후 숙소로 돌아가 쉬는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그런데 중구 여성의원이  술에 만취해 숙소까지 따라가  또 다시 술 대접을 하겠다며  인격적이지 못한 행동으로 술을 시키고 수행공무원의 카드로 술 값을 결재하는등 몰상식한 행동이 이어졌고 늑은 밤시간 중구 의회 자문 위원을 불러내 함께 돌아간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구 의원들의 윤리가 땅에 떨어뜨리는  행동에 지탄이 이어 지고 있다.

또 만취 여성의원의 주태로 국제적 망신을 관망하는 구의회에 각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중구 의회가  행정의 관리 감독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서 외국 방문단들을 초청해 놓고 중구민들을 대표하는 한 의원의 잘못된 주태가  중구민들을 망신주고 있다는 질책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중구 하승보 의장은 일정을 마치고 헤어진 이후 일어난 일이어서 몰랐다고 말하고 알아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만 말한다.


그러나 구민N모씨는 기초의원들은 윤리적으로 잘못된 행위나 행동에 대해 징계요구서를 제출할 수 있다며 이번 만취 여성 의원의 행동은 '의원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윤리 위원회를 가동해 달라고 요구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나트랑시는 1999년에 우호교류가 체결된 사돈의 나라인 만큼 항상 가깝게 지내고 중구에는 다문화가정이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편 나트랑시는 1999년 3월 8일 중구와 우호교류가 체결된 도시로 베트남 남부연안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50만명 규모로 교육, 관광서비스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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