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보건소, 여름철 집중방역의 날 운영

입력 2017년07월07일 13시1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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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보건소(소장 안승철)는 지난 7월 5일 신천동주민센터에서 보건소와 신천동 마을방역단이 함께하는 여름철 집중방역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에 실시한 여름철 집중방역의 날은 7월부터 9월까지 지역별로 순회하며 진행하고 보건소 3개 방역반과 지역별로 구성된 17개 반 160명 마을방역단이 지역의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방역과 환경정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약 2주 정도 이른 6월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었기 때문에 이번 여름철 집중방역의 날을 기반으로 취약지역 방역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야외 활동 및 가정에서 모기 회피와 방제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첫째, 야외 활동 시 밝은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둘째,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 시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게 좋다.

셋째,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넷째, 매개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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