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전국 수영장 탈의실 16차례 금품 턴 50대 구속

입력 2017년07월10일 10시03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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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0일 대구 수성경찰서는 전국을 돌며 수영장 탈의실에 들어가 수차례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신모(51ㆍ식당 직원·서울)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달 6일 오후 4시께 대구 시내 모 수영장 탈의실에서 A(39)씨가 사용하던 옷장에서 현금 20여만원을 훔쳤으며 같은 수법으로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대전, 대구, 창원, 춘천 등에 있는 수영장을 돌며 16차례 785만원을 턴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는 수영장에 오는 사람은 목욕탕이나 찜질방 이용자와 달리 옷장 열쇠를 몸에 착용하지 않고 별도로 가방에 넣어 풀장 근처에 둔다는 사실을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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