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영루, 한국뉴욕주립대와 제휴 '만두-세계적 음식으로....'

입력 2017년07월11일 11시05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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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중 한국뉴욕주립대학 캠퍼스 내에 '태성이엔에프 바이오푸드기술연구소' 설립 공식 발표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만두의 명가 '취영루'가 한국뉴욕주립대와 전략제휴를 맺고 바이오푸드 신소재 발굴과 한국의 만두를 글로벌 푸드로 도약시키기 위한 '바이오푸드 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
 

태성이엔에프(대표 전용하, cyr.co.kr)의 만두 브랜드 '취영루'는 지난 10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실에서 70년 전통 취영루 만두의 100년 전략제품과 식품 신소재를 공동 개발하기로 전략제휴를 체결하고, 이달중 한국뉴욕주립대학 캠퍼스 내에 '태성이엔에프 바이오푸드기술연구소'를 설립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날 전략제휴 및 바이오푸드기술연구소 설립 약정식에는 한국뉴욕주립대 김춘호 총장와 송병석 산학협력단 단장, 태성이엔에프 전용하 대표, 문희주 前 대표, 양 기관 관계자, 식품업계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략제휴로 태성이엔에프의 명품만두 브랜드 '취영루'는 한국뉴욕주립대는 물론 美 뉴욕주립대 바이오 소재개발 연구진과 함께 앞으로 취영루 만두를 세계인이 사랑하는 글로벌 푸드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식품과 이에 필요한 첨단 바이오푸드 신소재를 개발하고,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바이오 식품관련 공동연구는 물론, 4차산업 신기술 개발 프로젝트, 송도 사이언스파크內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에 공동 참여하며, 바이오 푸드 신기술 연구 및 세미나, 포럼 등도 함께 운영해 차세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K푸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태성이엔에프 '취영루'는 지난 1945년 서울 소공동에서 물만두 전문 중화식당으로 시작한 만두 전문브랜드로, 1992년 만두공장을 설립해 양산에 나선 후 2006년 국내 물만두 시장의 30%를 독점하는 등 만두시장의 대표주자로 성장해 '만두명가', '명품만두'로 유명하다. 태성이엔에프는 취영루 브랜드를 세계 최고의 자연주의 만두 브랜드로 만든다는 야심찬 '취영루 비전2021'을 선포하고, 최근 신제품 10종을 공식 발표해 국내 만두시장의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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