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소방서, 냉동창고 소방훈련 실시

입력 2017년07월13일 11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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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남부소방서(서장 김성기)는 13일 주안동에 위치한 롯데제과 냉동창고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롯데제과 관계자 등 40여명과 소방차 7대가 동원된 가운데 냉동창고에 대한 화재 시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신속 정확한 상황분석을 통해 인명검색, 인명구조 활동, 화재진압 활동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이 밀폐되어 있고 샌드위치 판넬 및 우레탄폼 등을 사용하는 냉동창고의 특성 상 화재 시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명 및 재산피해의 우려가 있어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창고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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