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 지원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입력 2017년07월14일 06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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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4일 청소년 지원현장을 찾아 시설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살펴보고 현장의견을 청취한다.


정현백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소재 ‘학교밖청소년 직업훈련기관’(돈보스코 취업사관학교)과 ‘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고, 바로 이어 서울 금천구 소재 ‘청소년쉼터’를 차례로 방문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학교 밖 청소년, 가출청소년 등의 보호와 자립지원, 다양한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정책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정현백 장관은 취임사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종합적 지원체계를 새롭게 강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현백 장관은 이날 시설을 둘러보며 사업현황을 살피고, 현장 종사자들 및 시설 이용 청소년들과 간담회를 가진다.


돈보스코 취업사관학교에서 기계가공조립 분야 직업교육 훈련을 받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난다.


영등포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음악미디어놀이터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바리스타로 취업에 성공한 학교 밖 청소년을 만나 이야기 나눈다.


또한, 인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살펴본다.


청소년쉼터에서는 가출청소년들을 만나 아픔을 치유하며 학업과 자립을 준비하는 다양한 사례를 듣고, 종사자들의 현장 고충도 청취한다.


정현백 장관은 “청소년들이 어려울 때 언제나 든든한 멘토가 되어주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청소년시설 관계자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라며 감사를 표하고,
“학교 밖 청소년, 가출청 등 위기청소년이 빠짐없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좀 더 청소년 입장에서 배려하고 지원을 펼쳐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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