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햇빛 알레르기 주의....

입력 2017년07월16일 11시51분 이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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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화상과 광알레르기 적절히 구분해 치료해....

[여성종합뉴스]16일 의료계는 햇빛 알레르기는 일종의 광(光) 과민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 생기는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으로 가렵거나 따갑고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기도 한다며 심할 경우 두드러기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며 외출 후 피부가 심하게 가렵거나 화끈거리며 붓고, 울긋불긋한 발진이 생겼다면 '햇빛 알레르기'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온이 높거나 햇빛에 오래 노출됐다고 무조건 햇빛 알레르기가 생기는 건 아니지만 더위에 짧아진 옷차림으로 인해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 면적이 넓어져 자외선 흡수량이 급증하면서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어렸을 때 없던 증상이 성인이 된 후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에 햇빛 알레르기가 없다고 방심해선 안 된다.

 

햇빛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가 자외선에 직접 노출되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하다며 반소매보다는 긴 소매 옷을 입고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주는 게 좋다. 어쩔 수 없이 야외 활동을 해야 한다면 자외선이 강한 낮 시간대는 피해야 한다.

 

햇빛에 노출된 이후 피부가 가렵고 따갑다면 우선 아이스팩 등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추고 심하면 병원을 찾아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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