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4분의 기적’ 배운다

입력 2017년07월17일 2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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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가 17일부터 20일까지 전체 직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 시 골든아워(Golden Hour) 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배운다.

 
심정지는 발생 후 4~6분이 지나면 뇌에 혈액 공급이 끊겨 뇌 손상이 급격히 진행되므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은 환자의 생존 여부를 좌우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중앙대 관계자는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행하면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높아진다. 심폐소생술을 알고 있는 것만으로 누군가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며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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