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은평! 초등학생들과 함께 합니다

입력 2017년07월18일 09시5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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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 및 초등학생의 공유 인식 제고를 위하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교육 및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공유촉진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 북메이커스(비엠)와 은평e품앗이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6월 13일 진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9월 13일 수리초등학교까지 3개월간 8개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은평e품앗이는 은평공유센터에서 대은초와 수리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건공유를 체험해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목공 재능 공유를 통해 학생들에게 목공수업을 운영, 자기만의 물건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북메이커스(비엠)에서는 ‘공유경제 씨앗학교’라고 하여 학생들에게 공유경제에 대한 화상교육 및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통해 공유에 대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한다.


구청 관계자는 “공유 활성화를 위하여 미래의 역군인 어린이들의 공유경제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공유 교육이 지속적으로 실시되며 다양한 공유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은평구는 학교 내 공유문화 확산 외에도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6개동주민센터 공구도서관 운영 ▲주택가 카셰어링사업 ▲은평공유센터 운영 ▲자치회관 유휴공간 주민개방 ▲공유냉장고 사업 ▲아이옷 및 교복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공유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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