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운림삼별초공원에 1.2km 무장애 숲길 조성

입력 2017년07월19일 09시1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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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운림삼별초공원에 1.2km 무장애 숲길 조성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진도군이 5ha 면적의 편백나무 숲에 무장애 숲길을 조성한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에 위치한 운림삼별초공원 인근 편백나무 숲에 일반 보행자 뿐만 아니라 장애자 등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이 올해 9월 완공된다.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녹색자금(복권기금) 4억5,000여만원과 군비 1억 9,000여만원을 포함 총 6억 4,000여만원이 투입된다.


총 1.2km인 무장애 숲길은 휠체어와 유모차는 물론 보행약자 등 누구나 편히 다닐 수 있으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황토포장과 데크로드 구간을 연결해 둘레길 형태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용객 편의를 위한 휴게 쉼터도 3곳에 설치된다.


무장애 숲길이 완공되면 유아숲 체험은 물론 군민과 운림삼별초공원 내에 있는 오토캠핑장 이용객들이 편백나무 숲길을 많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진도군 녹색산업과 관계자는 “무장애 숲길 조성이 완공되면 인근 오토캠핑장은 물론 현재 조성중인 물놀이장과 함께 삼별초공원을 중심으로 또 하나의 볼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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