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취약지역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제공

입력 2017년07월20일 14시3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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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암군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과 일부 젊은층들의 불규칙한 식생활, 다이어트, 술, 담배 등으로 증가되고 있는 결핵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자 지난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결핵퇴치 사업 일환으로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공동으로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회관을 방문 309명을 대상으로 엑스선 무료 이동 결핵 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검진한 결과는 결핵 전문의사 판독 결과에 따라 건강에 이상이 있으신 분에 대해서는 군 보건소에서 2차 검사를 실시한 후 체계적인 환자 관리와 적기 치료로 확산을 예방하여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감염병관리팀 관계자는 결핵은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지만 무엇보다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과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2주 이상 기침, 객혈,,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거나,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을 방문 반드시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akf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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