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슈퍼빼꼼의 동화여행’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뮤지컬 환상의무대

입력 2017년07월21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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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50분간 진행되며 만 24개월 이상 입장가능

슈퍼 배꼼의 동화여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재)광진문화재단(사장 김용기)가 여름방학 선물로 준비한 신나는 어린이 공연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 뮤지컬‘슈퍼 빼꼼의 동화여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EBS 애니메이션 캐릭터‘빼꼼’과 동화 속 여러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환상의 무대가 펼쳐진다.

 
천방지축‘빼꼼’은 동화책을 읽다가 동화나라에 가게되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잠에 들고 눈을 떠보니 빼꼼은 어느새 동화나라 속 슈퍼 영웅이 되어 좌충우돌 여행을 떠나게 된다. 특히 베짱이와의 신나는 악기 연주 배틀, 토끼와의 진땀나는 달리기 시합, 후크 선장과의 흥미진진한 결투 등 각종 아이디어가 살아 숨 쉬는 아기자기한 무대와 화려한 조명이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난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50분간 진행되며 만 24개월 이상 입장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3인 이상과 장애우를 대상으로는 50% 할인 혜택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연사업팀(☎2049-47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진문화재단에서는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우리 마을 소극장‘나루아트시네마’가 열린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무료 영화 상영된다.

 
이번달에는 지난 3일‘나의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24일, 평생 땅을 지키며 살아온 농부와 마흔살 소의 이야기‘워낭소리’와 ▲31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평범한 이웃을 그린‘나, 다니엘 블레이크’가 상영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무더운 여름, 방학을 맞아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이번 공연을 통해 무더운 날씨로 지치기 쉬운 요즘 가족 간의 정을 나누고 아이들과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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