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음식점·숙박업소 우주항공축제 손님맞이 준비 총력

입력 2017년07월21일 06시30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음식점 숙박업소 위생점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고흥군은 우주항공축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위생관리 대책을 수립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7월 29일부터 8월2일까지 개최되는 고흥우주항공축제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로 식중독균의 번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고흥을 찾는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축제기간이 하절기로 식품 취급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난 7월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음식점과 숙박업소 872개소를 대상으로 친절서비스 지도 및 식품안전 위생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친절한 손님맞이 서비스 지도 △가격표 게첨 및 바가지 요금 근절 △식중독예방을 위한 위생관리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 △숙박업소 침구류 청결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및 건강검진 이행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하절기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식중독 지수 예고제를 시행 외식업지부와 연계 음식점 영업주에게 식중독 위험성을 알리는 단체 문자를 전송 민·관 합동으로 식품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먹거리 관광 고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