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개인형 퇴직연금 수수료 전면 폐지

입력 2017년07월24일 09시56분 정지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삼성증권이 오는 26일부터 업계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 IRP의 개인납입분 계좌 운영·관리 수수료를 없앨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IRP 수수료를 26일부터 폐지하기로 했다"며 "신규 가입 고객뿐 아니라 기존 가입자들에게도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밝혔다.


연금저축과 합산해 연 7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는 IRP는 회사가 낸 부분과 개인이 납입한 부분의 합산으로 이뤄지는데, 이번에 삼성증권이 수수료 면제를 선언한 항목은 개인이 납입한 금액에 한해서다.


수수료 폐지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의 배경에는 오는 26일부터 IRP 가입 대상자가 확대되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