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28일 장애인식 개선 체험교육 실시

입력 2017년07월24일 12시02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주 남구는 “28일 오후 3시부터 남구청 8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 체험교육은 김형수 시각장애인복지관장과 조용호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상임대표가 강사로 나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한 지체장애(휠체어 이동) 체험과 청각장애(수화 배우기) 체험, 시각장애(점자 배우기) 체험, 장애인을 대하는 에티켓 교육, 자신의 장애 감수성 지수를 알아보는 교육 등 다채로운 형태로 진행된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확대 운영하여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인의 보다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관내 청소년 등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 체험 교육을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참여자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