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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함께 지난 22 일 구월동 소재 인천요리제빵학원에서 '우리 아빠 요리교실'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개선 핵심메세지인 '새로운 가족 문화'의 지역사회 파급을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요리를 함으로써 남성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일·가정 양립의 일상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유아를 양육 중인 가족 20가구 40명이 참여해 아빠와 아이가 함께 초코머핀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적은 아이들에게 아빠와 함께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을 직접 만들어서 함께 나눠 먹으며 가족간의 사랑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