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오페라․발레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 공연

입력 2017년07월24일 20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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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렐라 발렐리아 포스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무안군은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오페라 ․ 발레 음악’ <오페렐라 발렐리아>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와 발레를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실력파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음악회 공연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작품인 ‘백조의 호수’와 ‘호두까기 인형’의 발레 모음곡과 대표 인기 오페라 ‘카르멘’과 ‘세비야의 이발사’로 구성되었으며, 한 번쯤 들어봤을 선율들과 풍부한 화성과 함께 지휘자의 친절한 해설까지 곁들여져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공연에 나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는 1985년 창단했으며 현재 예술의전당 상주 오케스트라로서 국내 유일의 오페라, 발레, 교향곡을 함께하는 오케스트라답게 각 장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해 오고 있다.


무안군은 AI, 가뭄 등으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의 심신을 달래고 폭넓은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무안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서커스, 연극, 뮤지컬, 최신영화 등 더욱 다양한 기획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활성화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 입장료는 무료로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지정좌석제로 사전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전화나 방문예매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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