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랜섬웨어 예방 위한 인천항 '컨' 터미널 운영사 대상 정보보안 간담회 개최

입력 2017년07월24일 21시2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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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최근 공사 대회의실에서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정보보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IT 정보 보안 수준향상과 사이버 위기 대응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침해사고 동향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국가 사이버 관리체계 및 IPA의 IT정보보안 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인천항이 랜섬웨어 등의 사이버 공격을 당할 경우 물류 흐름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긴밀한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모니터링 활동 강화를 통해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IPA 박성채 물류정보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IT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인천항의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정보공유를 지속할 것”이라며, “인천항 전체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통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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