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공유재산 3만 107필지 실태조사 실시

입력 2017년07월24일 21시0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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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7월부터 10월말까지 4개월에 걸쳐 ‘2017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의 실제 이용 현황 조사를 통해 매각, 대부, 무단사용 변상금 부과 등으로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행정 및 일반 재산을 포함해 황금동 80-2번지 등 시유재산 2만 4,678필지와 광양읍 우산리 670-4번지 등 도유재산 5,429필지 등 총 3만 107필지 대한 필지별 현지 확인과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시는 각 부서에서 관리하고 있는 도로, 공원 등 행정재산과 회계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 등 일반재산 조사를 위해 각 부서 및 회계과 직원들이 현지를 방문한다.


시는 오는 10월말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불법 점용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및 변상금 조치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박성화 재산관리팀장은 “지난해 실태조사 결과 불법사항에 대해 총 17건, 1,897여만 의 변상금을 부과하는 등 후속조치를 취했다”며, ”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 점유 등 불법사항이 발견되면 변상금 부과 등 행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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