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임금체불도 참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 취지의 발언'구설

입력 2017년07월25일 17시32분 박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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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에서

[여성종합뉴스]25일 국민의당 이언주 의원이 ‘임금체불도 참는 공동체 의식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이날 이언주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저도 알바하다 월급 떼인 적 있습니다”라며 “‘사장님이 같이 살아야 저도 산다’ 이런 생각에서 떼였지만, 노동청에 고발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이 같은 행동을 ‘공동체 의식’으로 정의했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의 이런 공동체 의식이, 같이 함께 살아야 된다, 이런 게 필요한 거 아닌가 생각을 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최저임금 문제 여러가지가 있는데 어떻든 간에 소득주도 성장론, 소득이 오르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라며 “우리가 이런 소득주도 성장론을 적용할 때는 공동체에 대한 생각을 함께 해야 된다, 내 소득만 오르면 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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