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사물인터넷 보안 내재화 및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 위해 보안시험 확대

입력 2017년07월26일 15시45분 조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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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안전한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한 IoT 제품 보안시험 기준에 따라 보안시험을 실시한 결과, 국내 홈·가전 분야 IoT 제품 4종(IoT 기기 3종, 스마트폰 앱 1종)이 보안시험을 통과하여 ‘IoT 보안시험 성적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KISA는 국내 IoT 분야 스타트업, 중소기업 육성 및 해외진출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5대 IoT분야(홈‧가전, 의료, 자동차, 제조, 에너지)에 대한 테스트베드를 판교에 위치한 IoT혁신센터 내에 구축하여 보안시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IoT 기업 성장단계별 사업화를 지원하고 IoT 제품의 보안기준을 마련하는 등 보안 내재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KISA의 ‘IoT 보안시험 성적서’를 받은 제품은 보안 취약점 패치, 검증된 암호 기술 등 보안성이 제품 자체에 내재화되어 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국내 IoT 제조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비용은 무료이다.

IoT 보안시험 신청 방법는 정보보호산업진흥포털(www.kisi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homeiot@kisa.or.kr)로 접수 하면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신대규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최근 국내외로부터 IP카메라, 도어락 등 홈·가전 IoT 제품에 대한 침해위협이 증가되고 있다”며 “IoT 제조사가 제품 개발단계부터 보안을 고려하여 출시할 수 있도록 IoT 보안시험 서비스를 의료, 교통 등 다양한 분야로 연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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