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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삼도동 지사협 여름방학 갯벌체험

입력 2017년07월30일 07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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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초교 갯벌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투게더광산 삼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름방학 갯벌체험을 지난 28일 가졌다.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한 삼도초교 학생, 학부모, 교사 34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전남 진도군 죽림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등을 캐고 유적지를 탐방했다.


또 팽목항에 들러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김용안 삼도동 지사협 위원장은 “마을 어린이와 즐거운 시간을 갖고 소통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미래의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온 마을이 뒷받침하는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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