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운영

입력 2017년07월31일 22시34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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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출산가정의 산모와 신생아의 양육을 위해 실시되고 있는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태아유형 및 출산순위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기간은 태아유형(한아기·쌍둥이 등)과 출산순위(첫째아·둘째아·셋째아 이상)에 따라 기간이 정해지며, 최단 5일에서 최장 25일까지 단축형, 표준형, 연장형으로 본인 편의를 위해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금도 태아유형, 출산순위, 소득구간 및 서비스기간에 따라 단태아인 첫째아기 출산가정이 10일 표준형을 하고자 할 때 본인은 27~43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가정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외적으로 장애인, 청소년 미혼모 및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산모의 경우, 소득을 초과해도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내용은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유방관리, 부종관리, 영양관리, 좌욕지원 및 산후체조 등 산후회복을 도와주고 신생아에 대한 청결·위생관리 및 예방접종을 지원하며 이외에도 산모 식사준비, 산모와 신생아의 공간청소 및 세탁서비스가 지원된다.
 

지원 희망자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일로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단원보건소(☎481-2563) 또는 상록수보건소(☎481-5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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