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폭염 임시 대피소' 그늘막 아래서 더위 피해가세요

입력 2017년08월01일 08시4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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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지하철역 부근 횡단보도 주변에 9개의 그늘막을 설치

그늘막 설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설치했다.


구는 올해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예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대형마트, 지하철역 부근 횡단보도 주변에 9개의 그늘막을 설치했다.

폭염을 피하고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그늘막은 도로 여건에 따라 지름 3~4m의 고정형 대형 파라솔 형태이며, 성인 10여 명이 햇빛을 피할 수 있다.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에서 그늘막을 순찰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폭염에 대비해 그늘막 외에 무더위 쉼터 운영, 무더위 휴식시간제,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그늘막을 통해 주민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피하고 쉬어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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