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2019년‘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개최지 확정

입력 2017년08월03일 06시4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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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 확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관광 녹차수도 보성군(군수 이용부)이 2019년‘제58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대회는 2019년 4월 보성체육공원 일원에서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대회기간동안 22개시·군의 23개종목 임원, 선수단, 경기진행요원 등 총 2만여 명이 보성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한축구협회에서 지원하고 전남축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한 호남권 학생부 주말리그를 8년 연속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2015년 광주하계 유니버시아대회 기간에 여자축구대회, 전국 실업배구연맹전, 2016년 한국실업 역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면서 전국단위행사 개최지로 능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를 비롯하여 각종 스포츠시설의 인프라  확충과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전라남도체육회이사회의 인정을 받아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이다.


군 체육회 관계자는 “제58회 전남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년에 준비기획단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소통과 배려 속에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하고 전도민이 참여하는‘화합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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