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 실업최강전 전국 태권도대회 광양에서 개막

입력 2017년08월04일 15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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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대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오는 8월 13일부터 3일간 광양실내체육관에서 2017 한국 실업팀 최강자를 가리는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 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광양시체육회와 광양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실업·아마추어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기는 남·여 개인전 체급별과 3인조, 5인조 단체전으로 이뤄진 겨루기와 개인전, 페어전(복식조), 품새 등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또 뛰어 높이차기와 격파 등 경연 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에서 실업 최강자(팀)과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린다.


특히, 식후 행사로 목포 세한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공연을 선보일 예정으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과 참가팀들의 큰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철 체육과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술인 태권도 대회에 참가한 임원과 선수단이 최상의 조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실물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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