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경로당 돌보미 사업 100명 어르신 일자리 제공

입력 2017년08월05일 08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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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사업 간담회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대한노인회 순천시지회는 지난달 말 ‘경로당 돌보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우수사례 발표 등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참여자·수요처의 의견을 수렴했다.


순천시 경로당 돌보미 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00명의 어르신들이 관내 경로당 100개소에 파견되어 급식도우미 및 환경정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오종오 지회장은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고, 경로당 돌보미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지속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순천시와 노인회는 경로당 돌보미를 비롯해 노노케어, 공원깔끄미, 노노교육강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450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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