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돌발해충 피해 확산 방지 유관기관 과 협업 방제 나서

입력 2017년08월07일 16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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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 4일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의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과 협업 방제에 나섰다.
 

이번 방제는 다목적방제차량(산불진화차량) 및 연막살포기를 활용한 지상 방제로, 원적산 등산로와 공원 인접 산림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최근 극심한 가뭄과 폭염 등의 급격한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해충 발생 빈도가 계속 늘고 있으며, 농림지역은 물론 산림과 연접한 주택가에서도 발생하여 주민 생활에 피해를 주고 있다.
 

부평구는 향후 주기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를 통해 주민 생활 불편 해소 및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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