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여성이 안전한 성 평등 미래 성장도시 구축

입력 2017년08월08일 13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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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제 워크숍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광양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과제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성이 안전한 성 평등 미래 성장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부서별 담당공무원과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을 앞두고 여성친화도시 조성방향과 추진체계를 명확히 정립하고, 지역특성에 적합한 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젠더&공동체 오미란 대표와 충남 성별영양평가 컨설턴트 박민아 연구원, 전북대 심준영 교수 등 3명의 전문가를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 우리시가 여성친화도시 과제로 추진할 159개 과제를 참여와 돌봄, 안전, 소통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대면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단은 각 업무담당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토론하면서 앞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를 선정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선정된 부서별 과제들에 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부서에서 정책의 입안 단계부터 여성의 관점과 요구를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성 평등 미래 성장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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