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도심숲에서 즐기는 여름 휴가

입력 2017년08월11일 11시4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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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숲에서 즐기는 휴가 매미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8월 여름휴가철을 맞아 도심숲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숲 여름캠핑장은 8월27일까지 운영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오전 11시까지 1박 2일로 이용가능하며 캠핑장은 24면으로 텐트는 전면 무상대여가 가능하다.


서울숲 야외무대에서는 8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서울숲 힐링영화제와 예술존 공연을 마련하여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송정제방에서 운영되는 매미교실은 8월 한달간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회 20명 내외로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수업은 숲해설가 선생님으로부터 매미의 생태에 대해 듣고 직접 채집하여자신이 잡은 매미의 종류와 생김새 등을 관찰 후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주민들이 가까운 도심지숲에서 암벽을 오르며 운동도하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은 응봉산 암벽등반교실은 오는 10월까지 평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낮 12시부터 2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가까운 숲에서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피하고, 가족과 함께 건강한 여름을 날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http://yeyak.seoul.go.kr)에서, 매미체험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 2286-5672)로, 암벽등반은 암벽등반관리사무소(☎ 2286-606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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