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국회의원, ‘2017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 성료

입력 2017년08월14일 14시3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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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나경원 국회의원(4선·서울 동작을·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8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5일 동안 강원도 평창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음악 축제인 ‘2017 평창 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평창스페셜 뮤직&아트 페스티벌은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의 레가시 사업(유산사업)으로, 2013년 평창 스페셜올림픽 기간 중 장애인 아티스트들과 국내 최고의 예술인들이 합동 문화공연을 펼쳐 세계 최초의 문화올림픽으로 승화시킨 이래, 해마다 꾸준히 개최되며 세계 유일의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축제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5회째를 맞이한 올해 행사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26개국에서 발달장애인 130여명이 참가하고, 33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활동을 지원하는 등 500여 명이 음악으로 열정을 표현하며 서로 소통하였다.

나경원 의원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서 발달장애인들이 장애를 넘어서 음악뿐만 아니라 이 사회에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에는 첼리스트 정명화, 지휘자 김남윤 등이 참가한 발달장애인들의 연주를 가다듬어 주는 음악레슨이 진행되었으며,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등 국내외 인사가 직접 참석해 발달장애 참석자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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