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 ‘다문화이해교육 및 동포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개강

입력 2017년08월16일 23시12분 이삼규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안산시 다문화지원본부(본부장 이창우)는 지난 12일 내외국인 주민 38명이 참여하는 ‘다문화이해교육 및 동포인식개선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안산시는 급변하는 다문화사회에서 내외국인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령층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운영 등 다문화교육의 세분화를 통한 질적 향상과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 강사 배출을 목표로 다문화이해교육강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중국인·고려인동포의 밀집지역에서 문화와 관습 차이로 인한 주민과 동포 간 갈등이 심화되는 점을 감안해 2018년은 어린이, 청소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동포인식개선 교육을 별도사업으로 실시한다.
 

 다문화지원본부 관계자는 “다문화이해교육과 함께 내년에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시민대상 동포인식개선 교육이 동포와 주민 간 간극을 좁히는 역할을 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들을 위해 앞으로도 우수한 강사를 양성하는데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