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도봉 조성,구석구석 찾아가는 치매조기선별,

입력 2017년08월17일 08시2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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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도봉구는 점점 증가하는 노인인구수에 비례해 급증하고 있는 치매의 조기발견 및 중증화 예방을 위해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위해 직접 고위험군 어르신이 계신 각 동, 노인복지관, 복지센터 종교시설 등 지역 내 구석구석을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진행한다.


치매의 경우 고령일수록 발병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가 필수다. 이에 오는 9월에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치매예방검사와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예방검사를 통해 이상 소견이 보일 경우, 치매지원센터에서 정밀검사 및 전문의 진료까지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도봉구치매지원센터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년에 한 번 치매검사를 진행하고, 상시 상담 및 검진 등 숨어있는 치매환자 발견 및 중증화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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