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방과후 수업 '학부모는 '영어', 자녀는 '과학'' 선호…

입력 2017년08월17일 09시02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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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 이달 초등학교 학부모 528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 설문을 한 결과

[여성종합뉴스]17일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에 따르면 이달 초등학교 학부모 528명을 대상으로 방과 후 수업 설문을 한 결과 학부모 81.8%는 자녀가 방과 후 수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 초등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학부모는 '영어', 자녀는 '과학'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들이 방과 후 수업으로 가장 좋아한 과목(복수응답)은 '생명과학이나 항공과학·, 로봇과학 등 과학'(31.5%)이었다.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공예 등 미술'(24.8%)과 '피아노, 우쿨렐레, 방송댄스 등 음악'(19.7%), '축구, 수영, 태권도 등 체육'(19.2%)이 그 뒤를 이었다.

 

학부모가 선호하는 방과 후 수업(복수응답)으로는 '파닉스, 원어민 수업 등 영어'(42.8%)가 1위였으며 '주산, 놀이 교구 등 수학'(30.8%), '한자, 중국어 등 제2외국어'(22.9%), '컴퓨터 활용 교육, 코딩 교육 등 IT'(22.2%) 등 순이다.


실제 자녀가 수강한 방과 후 수업 과목(복수응답)은 '수학'(37.5%)과 '영어'(35.0%), 'IT'(정보기술)(34.3%)가 많아 학부모 의견이 주로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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