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개학 맞이 어린이 기호식품 위생 점검 실시

입력 2017년08월26일 09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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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잦은 강우와 연이은 폭염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개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월 30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학교 전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학교 주변에 있는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분식집, 슈퍼마켓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260여 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여부>, <조리 및 판매시설 위생 관리 여부>, <이전 점검 시 지도사항 개선 여부> 등이다.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가 이루어지며, 경미한 위반사항의 경우 현장 지도를 통해 개선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시흥시는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학원가 주변 분식집 등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업소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위생 점검과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어린이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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