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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주어머니회(회장 조병희)는  10일 오후 2시 그랜드호텔에서 65세 이상 여성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늘 푸른대학 하반기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정옥 늘푸른 대학교장의 인사에 이어 김호복 충주시장 축사, 충주어머니 회원 축가, 다과회를 끝으로 훈훈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지난1993년을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늘푸른대학은 어르신을 위한 건강관리법, 교양 교육, 노래교실, 체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할머니들에게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조병희 충주어머니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노후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어머니를 모시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정성을 다해 운영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해 효를 몸소 실천하는 의지를 보여주었다늘푸른대학은 매년 2회 상.하반기로 운영하며 하반기교육은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여성회관에서 실시된다.

 

늘푸른대학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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