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 시행

입력 2017년08월29일 09시5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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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 보건소는 “건강한 미래를 위한 공평한 출발”을 모토로 임신 20주∼출산 4주 이내 가정을 전문간호사가 방문하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320시간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우리아이방문간호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사정 및 산후우울검사, 모유수유 코칭, 발달 상태 점검, 우는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의 다양한 건강· 육아 상담을 실시한다.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는 지역자원 연계 서비스도 실시한다.
 

이 사업을 이용 후에는 자조모임을 결성하여 출산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공유하고 비공식네트워크 형성으로 부모의 양육지지 기반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성동구보건소 관계자는 “만혼과 임신, 출산을 꺼리는 분위기로 초저출산이라는 심각한 사회 문제가 대두되고, 이에 따른 정책 제시 요구 여론이 형성되는 시대에 '서울아기 건강첫걸음사업'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감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여 주며, 사회 불균형에 따른 아동발달격차를 해소하여 모성과 아동의 건강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최고의 공공보건서비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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