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든든한 등하굣길 안전지킴이 학교안전도우미 배치

입력 2017년08월31일 08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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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안전도우미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가 9월 1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14개 초등학교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위해 학교안전도우미 31명을 배치한다.


이번에 배치되는 학교안전도우미는 오전 8시~11시, 오후 12시~16시 사이에 학교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눈에 잘 띄는 노란색 조끼를 입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지도는 물론 학교 주변 순찰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한다.


구는 지난 5월 15일부터 26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해 117명의 신청자 중 내부 심사를 31명을 최종 선발했다. 또, 지난 8월 25일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선발된 인원을 대상으로 안전·노동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학교안전도우미는 공공일자리사업의 하나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인생 제2막을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삶의 새로운 활력을 주는 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구 관계자는 “등하굣길에 아이들이 여러 위험에 처해질 수 있다”며 “학교안전도우미 사업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조금이나마 마음 편히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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