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전바 설치 지원 사업 진행

입력 2017년08월31일 13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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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31일 옹진군 북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관섭, 이하 북도면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중 거동불편어르신들을 위한 안전바 설치지원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도면보장협의체는 일상생활의 관절이나 허리굽음 등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특화사업으로 인천보듬이지킴이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해당 사업비로 북도지역(신․시․모도, 장봉도) 거동불편 취약노인 20가구에 화장실 변기 옆, 변기 뒤, 샤워대, 안방 및 거실 벽면 등 어르신들의 주된 이동공간에 지지대 역할의 안전바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에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무릎관절이 좋지 않아 텔레비전을 보다가 누가 오면 갑자기 일어나기가 영 힘들었는데,  또 허리가 굽어서 화장실가기가 불편했는데 이 안전바만 잡고 있으면 편하게 바로 일어날 수 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북도면보장협의체는 주거가 취약한 저소득계층 10가구를 추가로 발굴하여 노후된 방충망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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