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청호 조류 확산속도 감소추세

입력 2017년08월31일 19시21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대청댐 청주 취수장 계통도
[여성종합뉴스]31일 충북도는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지난 8월 9일 대청호 내 회남 수역에 “경계”단계를, 문의 수역에 “관심”단계를, 8월 23일 회남 수역에 “관심”단계를 발령한 조류가 8월 21일 이후 확산속도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일조량 감소와 오염원 유입 저감 등이 조류확산 속도를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충청북도에서는 대청호 수역의 조류확산 및 세포수 증가 가능성에 대비하여 수질조사와 감시 및 오염원 지도․단속을 더욱 철저히 해나갈 것이며, 또한,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심층수 취수 및 정수처리를 강화 하여 도민들이 마시는 수돗물에 전혀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