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 2018년 6. 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지지율 1위 박원순

입력 2017년08월31일 19시52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박원순 현 서울시장 26.3%, 이재명 성남시장 19.5%

[여성종합뉴스] 3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1~29일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성인 남녀 893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6·13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 시장이 같은 당 소속 이 시장과 오차범위를 약간 넘는 격차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현 서울시장(26.3%)과 이재명 성남시장(19.5%)이 각각 20%대 중반과 20%에 근접한 적합도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황교안 전 국무총리(13.6%)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10.3%)는 10%대 초반으로 뒤를 이었으며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5.9%),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4.5%), 박영선 민주당  의원(4.4%),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4.1%),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2.8%), 김성태 한국당 의원(1.5%) 순으로 조사됐다.
 

박 시장은 민주당 지지층(박원순 41.0%, 이재명 26.1%)과 19대 대선 문재인 후보 투표층(박원순 41.3%, 이재명 23.3%)에서 이재명 시장을 앞섰다.
 
진보층(35.3%)과 중도층(24.9%), 40대(34.9%)와 50대(24.4%), 강남서권(관악·구로·강서 등, 29.0%)과 강동북권(광진·노원·성동 등, 27.3%), 강북서권(마포·은평·종로 등, 25.2%)에서 1위로 나타났다.
 

무소속인 황 전 총리는 한국당 지지층(황교안 60%, 나경원 12.0%)과 19대 대선 홍준표 후보 투표층(황교안 57.8%, 나경원 13.4%)에서 강세를 보였다.


황 전 총리는 60대 이상(25.7%)과 보수층(37.9%)에서 1위에 올랐고 2위에 오른 50대(21.4%)를 제외하고 40대 이하, 중도층 등에서는 약세를 나타냈다.


조사기간 동안 진행된 당대표 선출과정에서 언론노출이 늘었던 안 대표는 국민의당 지지층(55.1%)과 19대 대선에서 자신에게 투표한 유권자층(48.4%)에서 가장 높은 적합도를 보였다.


안 대표는 60대 이상(14.1%)과 20대(11.8%), 중도층(11.6%)과 진보층(9.1%)에서 3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