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입력 2017년09월01일 20시5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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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은 반려견이 크게 늘어나면서 광견병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짐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추계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반려견을 포함한 생후 3개월 령 이상의 모든 개다.
 

부평구는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축산업 발전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관내 동물 병원 32곳을 지정, 접종 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광견병 예방접종(사독백신) 비용 1천500원은 개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정 동물병원 명단은 부평구청 홈페이지 (www.icbp.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백신 수량이 한정돼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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