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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지난 2일 오전 10부터 오후5시까지 80명(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 교사)을 대상으로 '2017 안양과천 사제동행 독서토론 아카데미'를 개최하였다.

한구용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나누는 것은 사고의 틀을 넓히는 것으로 소통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라 강조하였다.

이날 행사는 초등학교 5,6학년, 중1학년 중 참여 희망 학생과 멘토 고등학교 독서토론 동아리 학생, 교사가 참여한다.

방학 전 선정한 도서(오메 돈 벌자고)를 읽고 독후 활동으로 하부루타와 소크라틱 세미나 토론을 하였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교사와 학생은 “책에 대한 생각을 다른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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