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정책대학원 광양분원, 제27기 지도자과정 신입생 모집

입력 2017년09월06일 10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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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조선대학교에서 정책대학원 광양분원 제27기 지도자과정을 올해 가을학기부터 다시 개설하기로 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자과정은 2014년부터 중단된 지역사회와 광양시 동문회의 요청에 따라 새로 신설하게 됐다.


50명을 선발하는 이번 신입생 모집은 연령과 학력제한 없이 지도자과정을 수료하고자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2학기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광양시 중마동 일원 내에 강의실을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5일까지이며, 조선대 정책대학원 교학팀으로 우편이나 방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를 거쳐 9월 18일에 발표한다.


조선대 관계자는 “광양분원 지도자과정은 지역 리더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며, “4년 만에 재기되는 만큼 내실 있게 준비하여 학생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8년에 개원한 조선대 정책대학원 광양분원 지도자과정은 전남 동부지역을 이끌어갈 지도자 양성을 위해  2013년까지 운영되었으며, 개원 이래 26기수와 62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광양시는 지난 7월 정현복 광양시장과,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조선대학교 강동완 총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학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 공동발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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