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영남지역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

입력 2017년09월08일 08시2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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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화마을 자매결연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양시는 7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최되는 ‘영․호남 정보화마을 주민 상호초청 교류행사’에 참석해 영남지역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주관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영․호남 교류행사에서는 체험상품 우수사례 소개와 전자상거래 마케팅 전략 공유 등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경남 함양군 음정토봉과 통영시 학림섬, 거제시 어구낚시 등 3개 정보화마을과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정보교류와 발전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체결한 3개 정보화마을에서는 ▲함양군 음정토봉은 꿀과 산나물, ▲통영시 학림섬은 굴․문어 등 ▲거제시 어구낚시는 해산물 각종 젓갈류를 주로 판매하고 있다.


조희수 정보기획팀장은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경남 하동군과 접해있는 우리시는 오래전부터 영남과의 교류를 통해 동․서통합 지대로서 역할을 해왔다”며,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마을간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의 정보화마을은 총 6개로 ▲섬진강재첩정보화마을은 재첩 ▲백학동정보화마을은 곶감과 꿀 ▲고로쇠정보화마을은 고로쇠 ▲매화정보화마을은 매화빵과 매실 ▲형제의병장정보화마을은 표고버섯과 복분자 ▲옥실정보화마을은 고사리와 감을 등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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